[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시린하늘에 '청솔'은 더욱 푸르르고......,
밤새 찬바람 몰아치는 만큼 하늘은 시리도록 짙푸르러 가고
낙락장송 버금가는 우뚝한 '청솔靑松' 굽어 보는 산책길
날이 차가울수록 서로 맞잡고 가게되고
시린 하늘 파랄수록 와닿는 마음 시원해진다.
잘 다듬어진 산책길에 드리운 긴 그림자 마냥
우리들의 우정도 길게 길게 다듬어 드리워져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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