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쏟아지는 함박눈이 열기를 돋우는 청년족구
한파에 이어 폭설이 예보되었던 주말
한냉성 고기압을 밀고 올라온 습기 머금은 구름은 함박눈으로 천지를 덮고
주말을 즐기는 동네 청년들 계획된 족구시합은
쏟아지는 함박눈 아랑곳하지 않고 열기를 더해 간다
쏟아진 함박눈으로 바닥은 이미 수북히 쌓였고,
심판이 외치는 카운트는 12: 13~
청년 족구 열기는 눈을 녹여갈 듯 솔가지 사이로 움직이는 청년들 발놀림은
휘날리는 함박눈과 박자를 맞추는 듯 하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