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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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2.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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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지난 2월에 실시한 ‘청렴UP 부패ZERO 클린북구 청렴캠페인’ 모습
(사진제공:북구) 지난 2월에 실시한 ‘청렴UP 부패ZERO 클린북구 청렴캠페인’ 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13일(월) 밝혔다.

이로써 북구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등의 청렴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8월부터 11월까지 총 592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청렴도에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민원인 등 업무상대방, 기관 내부 직원의 설문조사 결과 뿐만 아니라 부패사건 발생 현황, 신뢰도 저해 행위 등의 감점 요인이 종합적으로 반영되기에 3년 연속 최상위권 달성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북구는 청렴서한문 배부, 전직원 부패방지교육 의무이수제 실시, 청렴의 날 운영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1등급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부산시 16개 구군 중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우리 구가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청렴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준 북구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자 구민 모두가 함께 이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패행위 방지 노력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으로 구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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