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겨울날, 강남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 '북한산'
숲 무성했던 한여름 내내 어디쯤에 있는지
가늠조차 해보지 않았던 북한산 방향
겨울바람에 잎은 지고 실가지 앙상하게 남겨진 사이로
아침 햇살 받은 남산 N-Tower며, 북한산성, 백운대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가늠해 보니, 한강쪽으로 2.8km가면 '세빗섬'이 있고
7km 떨어진 남산 N-Tower 중심으로 서울의 중구 종로구 등 도심이
직선거리 18.5km가면 북한산성, 19.2km에는 백운대와 인수봉
그러고 보니, 북한산 아래 자리잡고 남산을 안산으로 한 옛 한양도성은 천혜의 요새인 셈.
이 또한, 겨울철이어서 바라 볼 수 있게 된 '뷰-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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