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2021 부산시민 희망의 빛드림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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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2021 부산시민 희망의 빛드림 페스티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2.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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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시민 희망의 빛드림 페스티벌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시민 희망의 빛드림 페스티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2월 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2021 부산시민 희망의 빛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빛축제는 부산 최초로 부산진구와 부산시민공원, 국립부산국악원 3개기관이 협업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빛축제 행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부산진구는 3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부산시민공원 남1문~북문까지 약600m 구간에 테마별 빛시설물,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점등식과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부산시민공원은 거울연못 구간을 빛으로 채우고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국립부산국악원은 부산시민공원 북문 입구에 국악 연주 상징 빛시설물을 설치하며, 축제기간 중 국악공연과 국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 부산시민 희망의 빛드림 페스티벌은 구간별 4가지 테마(숲, 바다, 꽃, 모두)로 구성되며 별똥별 조형물, 얼음성조형물, 손하트, 대형트리, 천사날개, 꽃볼, 나비 조형물, 로봇볼룬 등 테마별 특성을 가진 조형물들로 조성된다.

점등식은 12월 6일 월요일 오후 6시에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도심속 공원인 부산시민공원에서 즐기는 자연, 공원과 어울어진 빛시설물, 국립부산국악원의 국악행사로 한층 풍성한 빛축제로 부산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서은숙 구청장은 “3개기관이 힘을 합쳐 부산 최초로 빛축제를 하는 만큼 한층 풍성하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자연이 주는 힐링과 국악이 주는 편안함, 빛이 주는 즐거움 3박자가 어우러진 멋진 행사가 될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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