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최신 인공지능 이미지 분석 툴 ‘비전 AI 어시스턴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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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 최신 인공지능 이미지 분석 툴 ‘비전 AI 어시스턴트’ 출시
  • 신욱 기자
  • 승인 2021.12.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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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바바)아비바(AVEVA) 로고
(사진제공:아바바)아비바(AVEVA) 로고

[서울=글로벌뉴스통신]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비바(AVEVA, http://www.aveva.com/ko-kr, 한국대표 오재진)가 이미지 분류 기반 분석 툴인 ‘비전 AI 어시스턴트 2021(Vision AI Assistant 2021™)’을 출시했다. 신규 인공지능(AI) 솔루션은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카메라 활용이 가능하며 영상 및 이미지 자료를 분석해 사용자 맞춤식 정보와 이상 상황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AVEVA™ System Platform)과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인터페이스(Operations Management Interface) 및 아비바 인사이트(AVEVA™ Insight)에 통합하여 사용 가능하다. 

산업 환경 내 레이턴시를 줄이기 위해 고안된 비전 AI 어시스턴트는 딥러닝으로 AI 모델을 상시 훈련 및 활용함으로써 상황인식 기능을 향상시켜 작업자가 카메라 속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 없이 맡고 있는 다른 업무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상 및 이미지를 통한 공정 내 이상 상황 판단, 제품 품질 확인, 생산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비전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기업은 산업 전반의 운영, 품질 관리 및 유지보수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최적의 효율성을 달성하고 공정 내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다. 

케니스 랩하트(Kenneth Labhart) 슈나이더 일렉트릭 북미 글로벌 공급망 부문 이노베이션 리더는 "전기차단기 패널을 제조하는 자사 켄터키 렉싱턴 스마트팩토리에서 현재 아비바 비전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1.5km 메인 드라이브 체인을 모니터링 및 분석하고 있다”며 “해당 체인에 문제가 생기면 공장 전체가 멈추게 되는데, 이런 일은 보통 일 년에 몇 번씩 일어난다. 그러나 비전 AI 어시스턴트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체인 이상을 조기에 감지해 공장인력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고, 수익에 악영향을 미치는 갑작스러운 다운타임을 방지할 수 있었다. 향후 비전 AI 어시스턴트를 우리 시설 내 더욱 다양한 부문에 확대하여 사용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짐 샤펠(Jim Chappell) 아비바 AI 및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 부문 글로벌 책임자는 “AI를 통해 공장 운영 관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비전 AI 어시스턴트는 업계의 게임체인저라 할 수 있다. 공정을 최적화하고 소요 시간과 비용, 폐품 배출 등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보안 및 안전 문제로 사람을 배치하기 어려운 영역을 카메라를 통해 관리할 수 있어, 작업자가 실시간 모니터링하던 시간을 보다 중요한 업무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비바(www.aveva.com)는 산업용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리더로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지속가능성의 혁신을 이루어 가고 있다. 정보와 인공지능(AI)의 강력한 힘과 인간의 인사이트를 연결하여, 아비바는 데이터를 사용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바로 아비바가 추구하는 퍼포먼스 인텔리전스(Performance Intelligence)다. 아비바의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 세계 20,000 개 이상의 기업이 더 스마트하게 엔지니어링하고 더 나은 운영을 하며 지속 가능한 효율성을 추진하고 있다. 아비바의 고객은 5,500개 파트너와 5,700명의 공인 개발자를 포함하여 최대 규모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비바는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40개국의 90개 지역에 6,500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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