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시린 겨울바람 맞으며 산책길 지키는 '멧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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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시린 겨울바람 맞으며 산책길 지키는 '멧비둘기'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12.17 05: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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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겨울바람 맞으며 산책길 지키는 '멧비둘기' -앞가슴 빼곡한 솜털 벌렁이는 걸 보면.....,
시린 겨울바람 맞으며 산책길 지키는 '멧비둘기' -앞가슴 빼곡한 솜털 벌렁이는 걸 보면.....,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시린 찬바람 맞으며 산책길 지키는 '멧비둘기'

 

바라보는 눈 마저 시리도록 파란 하늘은

찬바람 휘날리는 초겨울임을 짐작케 하고,

 

나뭇가지 꽉 움켜쥔 '멧비둘기Oriental Turtle Dove'

앞가슴에 빼곡한 솜털 벌렁이는 걸 보면,

시린 겨울바람 맞으며 산책길 지키는 '멧비둘기' - 천상 우리의 텃새 모양새다
시린 겨울바람 맞으며 산책길 지키는 '멧비둘기' - 천상 우리의 텃새 모양새다

추운 날씨 아랑곳하지않고 분주히 이길 저길 지키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매우 흔한

 

Oriental Turtle Dove라고도 하는 우리의 텃새이다.

여유로운 자세로 산책길 가로등 옆 가지에 앉아 지켜보는 일이 당연한 것 처럼.....,

시린 겨울바람 맞으며 산책길 지키는 '멧비둘기' -산책길 가로등 옆 가지가 아무렇치도 않은 듯한 천상 텃새다.
시린 겨울바람 맞으며 산책길 지키는 '멧비둘기' -산책길 가로등 옆 가지가 아무렇치도 않은 듯한 천상 텃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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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2021-12-19 11:33:05
산책길을 걷다보면 멧비둘기 같은 새 덕분에 걷는 재미는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보는게 산책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사주경계 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네요~ㅎㅎ

HJ Jung 2021-12-17 09:35:03
멧비둘리 자태가 당당합니다. 이리저리 살피는 눈매도 예사롭지도 않은 것 같구요. 찬바람 오늘도 호기심이 발동하여 여기저기를 열심히 바라보고 있는듯 합니다. 산새들 덕분에 산길이 훨씬 운치있고 걸음만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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