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시린 찬바람 맞으며 산책길 지키는 '멧비둘기'
바라보는 눈 마저 시리도록 파란 하늘은
찬바람 휘날리는 초겨울임을 짐작케 하고,
나뭇가지 꽉 움켜쥔 '멧비둘기Oriental Turtle Dove'
앞가슴에 빼곡한 솜털 벌렁이는 걸 보면,
추운 날씨 아랑곳하지않고 분주히 이길 저길 지키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매우 흔한
Oriental Turtle Dove라고도 하는 우리의 텃새이다.
여유로운 자세로 산책길 가로등 옆 가지에 앉아 지켜보는 일이 당연한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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