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어울림이 있어 더욱 고운 '단풍'
한여름 푸른잎은 온데간데 흔적도 없고
누런 갈잎만으로 그 자리 채워져 쓸쓸할 것만 같은 숲
바람벽 같은 참나무 큰 기둥 옆에 붙은 작은 단풍나무 붉은 잎
함께 모아 두고 보니 그림이 된다
보잘 것 없는 작은 것들이 아니라
다름이 모여 큰 하나가 되는 ......, '앙상블ensemble'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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