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된 ‘2021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에서 ‘행정발전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기자연합회와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 주관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인 ‘MH마포하우징’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로 갈 곳을 잃은 구민에게 임시거소와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해주는 주거복지 정책을 펼침으로써 그동안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복지브랜드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약사업인 ‘마포형 청년일자리 사업’에서 출발한 ‘마포서체 개발 프로젝트’ 역시 참여 청년 모두가 실제 취업과 창업에 성공하는 결실을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청년에게 현금 지원 같은 ‘물고기’를 주는 것 보다 그들이 평소 일하고 싶어 하는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해주고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유 구청장의 철학이 결실을 맺은 것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상담창구, 마포1번가, 예방접종센터 내 현장구청실과 같이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혁신정책 또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공무원이 뛰면 구민이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1400여 마포구 공직자와 지난 3년 3개월을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