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사철나무 붉은 열매
해풍과 염기에도 강하고 습지와 건조지대에도 잘 자라는 나무
봄.여름.가을. 차가운 겨울날에도 사시사철 푸름이 특징되어 이름도 '사철나무'
광택나는 두텁고 짙은 녹색 잎, 항상 푸름만으로 인식되는 사철나무도
봄엔 연녹색 꽃이 피고, 가을엔 주황색 붉은빛 열매가 맺힌다.
한방에서는 사철나무 껍질을 화두충和杜冲이라 하여
이뇨, 강장제로 쓰이며, 관절염, 신경통, 요통, 치열, 통경, 혈액순환에도 쓰인다.
민간에서는 잔가지와 뿌리를 달여서 소염제로 사용할 만큼 인기도 높아,
비슷한 종으로, 무륜나무, 긴잎사철나무, 은테사철, 황록사철, 금사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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