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사철나무 붉은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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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사철나무 붉은 열매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11.10 05:3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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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푸른 잎새 사이에 달린 사철나무 붉은 열매 -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주홍빛이 아름답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푸른 잎새 사이에 달린 사철나무 붉은 열매 -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주홍빛이 아름답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사철나무 붉은 열매

 

해풍과 염기에도 강하고 습지와 건조지대에도 잘 자라는 나무

봄.여름.가을. 차가운 겨울날에도 사시사철 푸름이 특징되어 이름도 '사철나무'

 

광택나는 두텁고 짙은 녹색 잎, 항상 푸름만으로 인식되는 사철나무도

봄엔 연녹색 꽃이 피고, 가을엔 주황색 붉은빛 열매가 맺힌다.

 

한방에서는 사철나무 껍질을 화두충和杜冲이라 하여

이뇨, 강장제로 쓰이며, 관절염, 신경통, 요통, 치열, 통경, 혈액순환에도 쓰인다.

 

민간에서는 잔가지와 뿌리를 달여서 소염제로 사용할 만큼 인기도 높아,

비슷한 종으로, 무륜나무, 긴잎사철나무, 은테사철, 황록사철, 금사철 등이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푸른 잎새 사이에 달린 사철나무 붉은 열매 - 파란 가을하늘 아래 주홍빛이 아름답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푸른 잎새 사이에 달린 사철나무 붉은 열매 - 파란 가을하늘 아래 주홍빛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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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 Jung 2021-11-10 20:52:51
울타리대신 심어논 나무들중에 사철나무가 제법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두뚬한 푸른잎이 있고 촘촘한 나무가지라 그렇게 울타리 효용이 더했나 봅니다, 가을이라 붉은 열매가 새를 유혹하여 적당한 먹이로 익어 멀리 자손을 퍼트리는 영악한 솜씨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이원순 2021-11-10 10:27:26
푸른 가을하늘과 사철나무 녹색 잎, 붉은 열매의 세가지 색이 소박한 조합을 만들어 내는군요
사철나무, 상록수, ever green등 표현은 좀 달라도 모두 늘 푸르름을 간직한다는 뜻이겠지요 화려함보다는 변함없는 신뢰감을 연상시켜줘서 그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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