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필기시험 평균 경쟁률 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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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필기시험 평균 경쟁률 31.8:1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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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78명 모집(10개 기관)에 총 5천67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1.8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월) 밝혔다.

기관별 경쟁률은 부산교통공사 23.1대 1(41명 모집, 950명 지원), 부산관광공사 105.5대 1(6명 모집, 633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25.4 대 1(90명 모집, 2천287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27대 1(25명 모집, 676명 지원),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21.5대 1(2명 모집, 43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6대 1(1명 모집, 6명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4.3대 1(3명 모집, 613명 지원), 부산국제교류재단 80대 1(1명 모집, 80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31.5대 1(7명 모집, 221명 지원),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81.5대 1(2명 모집, 163명 지원)이다.

특히, 부산시설공단은 90명 모집에 2천287명이 지원하여 최다 인원이 지원했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일반직에는 3명 모집에 613명이 지원하여 204.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은 이번 달 23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오는 15일 부산시 통합채용 누리집(http://busan.saramin.co.kr)과 해당 공공기관 누리집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를 시행하며, 이후 서류심사, 면접시험 및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상반기에 이어 많은 응시자가 지원한 만큼.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시험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응시자들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시험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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