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 '땅두릅'이라 부르는 '독활獨活'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초본 '독활獨活'
작은 나무 처럼 보이지만, 여러해살이 풀이다.
'땅두릅'이라 할 만큼, 봄에 올라오는 새순을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고,
튀김이나 전을 만들어도 좋고, 묵나물로 먹어도 향이 독특하다.
산기슭에 자생하나, 밭에 심어 가꾸기도 할 만큼 농가의 인기가 높다
봄 부터 피기 시작하는 새순 부터 노랑 봉오리, 흰꽃 그리고 열매까지
지루할 틈 없이 변해가는 모양에 눈돌릴 일 없게 하고....,
뿌리는 한방에서 안면신경마비를 다스리는 약재로 쓴다는 알고보면 귀한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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