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국회사무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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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녘을 종단해 서울에 도착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큰일을 해내셨다”며 “이번 대장정은 유라시아 한민족사회의 결속과 화합의 의미를 넘어 한반도 통일의 길에 큰 용기와 영감을 줄 것이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만찬에는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상임 대표를 맡고 있는 이해찬 의원을 비롯해 김성곤 ․ 김태년 의원과 이화영 前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정태익 한국외교협회장과 도재영 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 등 시민단체 대표단 40여명도 함께 자리했다.
러시아 측에서는 브누코프 주한러시아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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