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산실버영상제 시상식’ 생방송 온라인 동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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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산실버영상제 시상식’ 생방송 온라인 동시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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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실버영상제사무국) 제11회 부산실버영상제 시상식
(사진제공:부산실버영상제사무국) 제11회 부산실버영상제 시상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제11회 부산실버영상제 시상식 「영화 같은 우리 인생, 지금 상영 중」이 29일(수)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와 줌을 통해 동시 개최되었다.

부산실버영상제는 미디어를 매개로 노년기 문화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며, 부산시와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고 부산실버영상제조직위원회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주관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번 실버영상제 공모전에 어르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참여로 총 230편이 접수되었다.

자유주제와 노인주제 부문을 포함하여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7편 등 총 25편의 당선작이 선정되었으며 입선작을 포함하여 총 49명에게 천만원 상당을 수여하였다.

대상의 영광에는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실버영상반)의 ‘붉은실’이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이 시상되었다.

최우수상은 자유주제 부문 중구노인복지관분관(브라보마이라이프)의 ‘비상’, 장산노인복지관(노순도순)의 ‘가슴앓이’, 노인주제 부문 이승환님의 ‘어망손질’이 각각 수상하였다.

영상부문(자유주제) 수상작 중 대상을 포함한 6편은 오는 10월 6일 KBS1TV ‘열린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를 매개로 노인문화를 이해하고 노인 스스로 주체가 되는 건강한 노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된 ‘부산실버영상제’는 11주년을 맞아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미디어로 소통할 수 있는 매개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부산시노인복지관협회 박시우 협회장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부산실버영상제가 노인문화의 폭을 넓혀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영화 같은 순간들을 담아낼 수 있는 문화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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