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이고들빼기' 노랑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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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이고들빼기' 노랑꽃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10.30 03: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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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이고들빼기' 노랑꽃-척박한 땅이어서 더욱 눈에 든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이고들빼기' 노랑꽃-척박한 땅이어서 더욱 눈에 든다

[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이고들빼기' 노랑꽃

 

산과 들의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 '이고들빼기'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살진 잎은 겉절이로 또는 장아찌로 

예부터 우리 만백성이 즐겨 먹었던 산야초

 

입맛 까지 뚝 떨어지게 하는 무더운 여름날

비타민이 풍부한 고들빼기 쌉싸름한 특유의 쓴맛이 입맛을 돋구어 주던

 

우리나라와 동북중국에 주로 분포하여 우리에겐 익숙한 풀

가을이 성큼 지나가는데, 여린 노랑꽃 언제 씨앗을 맺나....., 힘내거라 !

 

*서리풀공원 비탈길 언덕 아래에서.....,

척박한 땅에 피어난 '이고들빼기' 노랑꽃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척박한 땅에 피어난 '이고들빼기' 노랑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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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순 2021-10-30 21:36:57
저렇게 거칠고 험해보이는 땅에서 어떻게 저렇게 연하고 순해보이는 꽃이 필수 있을까요?
그래도 이름은 한이름값하네요 ‘이고들빼기’
좋은 용처에 많이 쓰이는…

HJ Jung 2021-10-30 11:43:01
좋은 주말입니다. 고들빼기에도 "이"가 붙은 "이고들빼기"가 있군요. 고들빼기하면 민들레처럼 바닥에 붙은 식물로 알았는데 제법 줄기가 올라온 식물 같구만요. 아마 오리지날 고들빼기와 좀 차이가 있구나 나름 정의를 내려봅니다. 쌉쌉할 맛이 입맛을 북돋우는 역활은 고들빼기 공통인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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