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 국민 영화"독도 512" 오디션 열어
상태바
5천만 국민 영화"독도 512" 오디션 열어
  • 김서정 기자
  • 승인 2014.08.14 0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 글로벌 뉴스 통신 김서정 기자)
 5천만 국민 참여 영화 “독도512”에 새로운 스타 배출을 위해 1천만원의 시상금이 걸린 연기자 및 OST 가수 오디션을 8월 13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명보 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사)독도수호 시민단체 총연합에서 제작지원하고 ㈜독도수호영화사에서 제작했다.

 독도를 수호 하고자 하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일환으로 기존의 방송이나 영화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와 신인 누구나 참여 하는 자리였다.  참여자의 실력 또한 남달라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였다.

 공개오디션은 공정성을 위해 전문심사위원 10명과 국민대표 심사위원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제는 영화계도 개런티가 높은 배우들을 내세우기 보다는 탄탄한 소재와 참신한 기획력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번“독도512” 영화도 흥행의 또 다른 이정표가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

 “독도512”영화는 대한민국 독도를 일본정부가 국제사회에 분쟁지역으로 떠오르게 한다. 일본의 음모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 우리 정부 또한 고심하던 차에 일본은 무력으로 독도를 점거 한다. 생존권을 박탈당한 어민들 중심으로 독도를 되찾고자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지난 8월 5일 일본정부가 독도영유권 주장을 담은 방위 백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우리정부는 “부당한 주장을 철회하라”며 강력히 항의 했다. 방공식별 구역에 관한 지도에 독도 상공을 일본의 영공으로 표시하는 한편 합의되지 않은 배타적 경제 수역 경계선을 표시했다. 우리 독도에 대해 또 다시 도발을 감행하는 제국주의적 한반도 침탈행위를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일본정부가 부당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과거 침입의 역사를 되풀이하는 현실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과 다름이 없다.

 여기에 우리 국민모두가 힘을 모아 우리땅을 지키는데 온 힘을 모아야 한다. 이렇듯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세계에 알리는 일본의 야욕은 10년째 계속 이어져 이제는 극에 달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국민들의 애타는 마음을 엮어 김단우 대표감독은 이번“독도512”영화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했고, 기존 영화와는 달리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흥행성을 접목한 교육적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독도512” 영화 신인 배우 공개오디션을 후원한 서울시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한국교총, 해양경찰청, 경상북도, 울릉군 등 기관 및 단체와 국민들이 참여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미 중국의 OMA(Dalian) 테크놀러지 홀딩 회사와 고선(홍콩) 영상 영화(주)칭타오와도 영화제작권 판권계약을 맺었다. 중국 전역 1,200개 상영관에서 개봉하는 것으로 계약을 한 상태이다.

 오디션은 이미 2차까지 이루어져 3차 최종 30명을 심사한 결과, 인기상 서이슬, 특별상 성빈, 동상 임지환, 은상 김윤, 금상 강신구 , 대상 조원재가 차지했다. 대상 조원재의 소감은 실감이 안 난다며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나머지 참가자들은 홍보와 단역을 맡게하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독도512“ 영화는 국내최초 국내1위 크라우드펀딩 플렛폼인 오퍼튠(opportune)을 통해 국민성금으로 하고 이번 “독도512”영화 프로젝트 중 후원형과 투자형으로 1차 1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글로 “오퍼튠” (www.opportune.co.kr)을 치면 자세히 나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