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 초가을 호수가 코스모스와 억새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가로질러 흐르는 용덕사천에
1970년대 수도권 근교 개발 붐 때 만들어진 인공 '용덕저수지'가 있다.
안성천 수계의 송정천을 거쳐 아산만으로 흐르는 상류인 이곳에
인근 주민들이 즐겨찾는 '오색둘레길'이 계절 따라 풍취를 더하는 곳
누른빛 띠는 초록밭에 가을 꽃 코스모스 피고,
줄기를 망경芒莖, 뿌리는 망근芒根이라 하며 약재로 쓰는 '억새'가 피었으니
어느덧 상달上月 10월이 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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