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가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7일부터 본청에서 첨단 고압스팀방역기를 이용한 방역을 시범 가동하고 있다.
용인시는 ㈜크린파워가 개발 생산한 특허 제품인 최첨단 대용량 전동카트형 고압스팀방역기V2를 도입했다.
‘고압스팀방역기V2’는 대용량 스팀방역기를 전동카트에 장착하여 1인이 이동 하면서 방역을 할 수 있다. 1시간에 약 600평이상 방역소독이 가능하므로 넓고 높은 공간을 단시간에 적은 인력으로 대형 공간을 방역 소독하는데 최적화된 입체 공간 방역소독기이다.
시는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좋은 효과가 나타나면 각 구청 및 산하단체에도 도입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소용량 수동방식으로 주 2회 청사소독을 하고 있으나 고압 스팀 방역기는 효율성이 뛰어나 소독주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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