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족을 위한 도서관
기아 노사합동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지원
기아 노사합동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지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인 시대를 맞이하여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유진)에서는 다문화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Kiart 도서관 12호점」을 오는 9월 1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본 도서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한 기아 노사합동의 지정기탁금으로 설치되었으며, 향후 다문화가정 가족들을 대상으로 독서 통합 예술교육, 부모와 자녀 연령별 독서치료, 그림책 읽기, 맞춤도서 읽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사단법인 “행복을 주는 도서”라는 단체에서도 5백여권의 도서를 기증하였다.
이유진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多)양한 가족도서관」개관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습환경이 개선되고 꿈과 희망이 자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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