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 봉주르Wonju 봉사단 김동희 (회장 이봉주)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 힘들어 하는 6.25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서 방역 봉사를 진행 하고 있다.
봉주르Wonju 봉사단 김동희 대표는 지난 코로나 발생시부터 지금까지 원주지역 6.25 참전용사 11가정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작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대표는 방역뿐 아니라 반찬 배달 및 화재 경보기도 설치 해드리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 분들에게 각별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봉주르Wonju 봉사단 김동희 대표는"지난번에 설치 해드린 화재경보기 덕 톡톡히 보셨어요."라며" 6.25 참전용사 댁에서 할머님이 2층집에 가스렌지에 올려놓으시고 1층에서 볼일보시다 경보기 소리듣고 6.25 참전용사 어르신께서 바로 올라가셔서 함께 드렸던 소화기로 끄셨다고 하셔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고"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회장을 맡고 있는 봉주르Wonju 봉사단은 마라톤을 하는 회원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봉주르Wonju 봉사단은 김동희 회원을 중심으로 지난 2월 27일 원주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후로 현재까지 하루도 쉬지않고 매일 사회복지시설을 주1~2회 소독하고 있으며 선별진료소옆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는 코로나검사받은 분들의 방문으로 어려움이 많아 매일 방역소독을 해주고 있으며 짜장면봉사로 유명한 김영문님이 운영하는 사랑나눔짜장 무료급식소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독거노인ᆞ장애인분들이 매일 이용하는 시설이라 매일소독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