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부산북구 주거위기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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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부산북구 주거위기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8.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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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이홈센터)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사진제공:마이홈센터)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울산지사 마이홈센터는 북구청, 덕천3동행정복지센터, 덕천2관리소,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기관들과 함께 덕천주공2단지 내 저장강박세대 청소를 19일(목)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거 생활공간을 본래의 용도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세대 내 물건을 쌓아두어 악취 및 바퀴벌레 등으로 개인위생은 물론 공중위생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저장강박세대에 대하여 청소와 소독을 실시 했으며, 향후 기관들의 지원을 받아 도배와 장판시공, 싱크대 및 욕실 도기교체 등 세대 주거환경을 새롭게 하여 대상세대가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하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마이홈센터)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사진제공:마이홈센터)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처음에는 집을 치우는 것에 대해 정모씨가 완강히 거부하였으나 마이홈센터와 허진순 덕천마을공동체 회장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청소를 하게 되었고, 이날 청소에는 김효정 북구의회 의원과 주거복지사 현장실습 중인 ㈜삼성티엠에스 소속 관리소장들도 직접 나서서 청소에 적극 동참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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