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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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8.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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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영도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영도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8월 12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4명을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였다고 19일(목) 밝혔다.

지난 6월부터 부서 및 주민 등의 추천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서면심사, 대국민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 평가를 거쳐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 하였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적극행정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우수공무원 추천방식에‘주민추천’을 확대하고 온라인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을 통해 대국민 투표, 의견제시도 실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 중 복지사업과 노인시설팀장은 20여년간 (사)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사무실 이전을 신속히 추진하였으며, 올해 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가자 명확한 업무 매뉴얼이 없음에도 부산시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 요청을 통해 시설 조기 안정화에 힘써 성과 상여금 최고등급 부여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 받는 등 4명의 공무원이 일선 현장에서 구민 체감 행정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더 나은 구민의 삶을 위해 관행을 깨고 한계를 뛰어넘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다양한 정책 의견 수렴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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