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가을 향기 스며든 서리풀공원의 새벽 조망
입추立秋, 말복末伏 지나니,
은은한 정취 마저 불러일으키는 전설 속 칠석七夕이 다가온다.
한낮의 더위는 찜통 같다 해도
이른 아침 산책길, 스치는 바람결에는 가을 냄새가 스며있다
가을 향기 스며든 바람결이 빚은 청량하늘 따라 오르다 보면,
눈에 보이는 사방은 모두 새맛.....,
관악산 정상이 손에 잡힐 듯, 코 앞에 다가와 있고
서초,교대,강남,역삼역 잇는 번잡하다는 테헤란로 주변 마저 고즈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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