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Active senior가 깨우는 새벽 공기 - 건강체조
고요히 지난밤 지새운 숲속에 새벽 빛이 들자
발길 가벼운 Active senior들이 모인다.
두팔 크게 벌려 숨들여 마시는 품새
발동작 부터 몸놀림이 가볍다.
여명黎明이라 할 동트는 이른 아침
몸풀기 동작도 정연해 보이고
막 솟아오른 아침 햇살 맞으며
활짝 활짝 풀어대는 몸 동작 활기차다
이른 아침엔, 솟아오르는 햇님도 분주한 듯
아침시각 2~30분이면, 붉게 비추는 햇살 마저 무척 밝아져 오고
붉은 빛 밝기 따라,
몸풀기 동작도 점점 더 크게 크게 휘둘러져 간다
서리풀공원 정수리, 육각정 전망대
흐르는 바람결도 제일 먼저 스쳐가는 곳
한사람 한사람, 넓게 넓게 자리하고
흔들흔들 훑어내는 온몸 흔들기가 하루의 생기生氣를 살려내는 듯하다
해가 밝아질 즈음엔,
팔짝 팔짝 솟구쳐 오르는 몸놀림 ~
여명黎明 아래 다소곳이 시작하는 몸놀림을 비교해 보면,
아침시간 2~30분의 활력活力이 얼마나 큰지 가늠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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