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이재명 지사,경기도의 스타가 되고 싶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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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이재명 지사,경기도의 스타가 되고 싶은 모양”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8.04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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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상수 캠프)안상수, “이재명 지사,경기도의 스타가 되고 싶은 모양”
(사진제공:안상수 캠프)안상수, “이재명 지사,경기도의 스타가 되고 싶은 모양”

[서울=글로벌뉴스통신]안상수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민선3,4대 인천광역시장, 전 3선 국회의원)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경기도 재난지원금 100% 지급을 검토한다고 하자 ‘백제’ 발언이 연상되는 ‘배째라(백제라)’ 정치라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지난 8월 3일 SNS 페이스북 계정에 “이재명 지사 ‘백제’ 발언하더니 이번에는 ‘배째라(백제라)’ 정치”라는 제목의 글을 업로드했다.

안상수 후보는 “이재명 지사는 정치인이 아니라 경기도의 스타가 되고 싶은 모양”이라며 “이 지사는 당장의 표만 의식해서 말도 안 되는 독불장군식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고 했다. 이 지사가 경기도민에게 재난지원금 100% 지급을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힌 후 이에 대한 비판을 한 것이다.
  
이어 안 후보는 “재난지원금은 여야가 모두 합의해서 결정한 사안”이라며 “이 지사의 ‘배째라’ 정치가 여야 합의 지원책을 다 망가뜨리고 있다”고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다른 후보의 “국정 경험이 없어서” 발언도 언급했다. 이 지사가 지자체장 경험만 있고, 국회에서의 경험이 없어 잘 모른다는 의미로 발언한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이렇게 안에서도 먹통인데 국민과는 어떻게 소통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민주당 내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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