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웹툰PD 희망자 모여라’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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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웹툰PD 희망자 모여라’ 교육 실시
  • 유제 기자
  • 승인 2021.08.0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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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관련 학계, 산업계 전문가 총출동! 교육 진행 및 현장 노하우 전수
‘K-Comics 찾아가는 웹툰PD아카데미’전국 6개 권역서 운영

[부천=글로벌뉴스통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2021 K-COMICS 아카데미 교육의 일환으로 전국 총 6개 권역에서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만화 창작자 및 만화산업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웹툰PD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포스터
(사진 제공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포스터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K-COMICS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수행하는 교육사업이다. 현재 만화 기획, 연출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교육 및 만화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K-COMICS 찾아가는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서울, 대구, 경기(고양), 부산, 대전, 광주 총 6개 권역에서 만화 산업계 인력 양성을 위한 ‘웹툰PD 양성 교육’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만화산업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이 스스로 웹툰PD로서 잠재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웹툰 제작 분업화, 타 콘텐츠 장르로의 확장 등 웹툰 산업의 규모와 운영 시스템이 고도화됨에 따라 웹툰 기획부터 제작 관리, 마케팅까지 웹툰 산업 시스템을 총괄하는 웹툰PD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그 수요 또한 늘고 있다.  
  
  이번 웹툰PD 양성 교육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웹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현재 운영 중인 웹툰PD 양성 과정(1기, 2기) 커리큘럼의 일부를 특강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준비하였다. 이 과정은 현재 웹툰 산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와 실무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과정 이수 후 취업으로 연계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대 정원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특히, 첫 강의인 8월 10일 서울편은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교육을 병행하여 보다 많은 수강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번 <K-COMICS 찾아가는 아카데미> ‘웹툰PD 양성 교육’ 과정은 온라인 수강신청 링크(http://naver.me/FArgepaV)를 통해 8월 5일(목) 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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