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역상생을 위한 특별 전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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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역상생을 위한 특별 전시 공연 개최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07.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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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재배농가의 “우리가 키우니 더” 특별전시
(사진제공:수목원) 꼬까미와 호랑이 공연 프로그램
(사진제공:수목원) 꼬까미와 호랑이 공연 프로그램

[봉화=글로벌뉴스통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7월 22일 부터 11월 21일까지 방문자센터 1층 로비에서 봉자페스티벌의 숨은 주역인 위탁재배 농가를 테마로 한 “우리가 키우니 더” 특별전시를 개최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별전은 「2021년 대한민국 CSR/ESG 지역사회부문 대상」수상 특별기념 전시회이다. 수목원의 전시와 축제에 사용하는 식물을 키우는 봉화 지역농가 17곳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여름 축제가 종료되면 총 13곳의 가을 봉자 페스티벌의  위탁재배 농가의 이야기로 새롭게 리뉴얼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수목원)지역상생을 위한 특별전시회 포스터
(사진제공;수목원)지역상생을 위한 특별전시회 포스터

여름편 전시는 위탁재배 농가의 일상과 농민들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포함해 식물의 성장과정과 작업, 장갑, 물 조리개, 호미 등의  손때묻은 실제 소품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경북문화재단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으로 활동하는 5명의 예술가가 참여한 콜라주 작품도 선보인다.
 
한편 여름 봉자페스티벌의  문화공연으로  경북 문화재단의  ‘꼬까미와 호랑이’ 인형극이  열린다. 7월 31일 14:30 과  16:00시 각각  2 회 30분 공연으로 방문자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2회차 공연에는 장애인들의 공연관람 편의 (배리어프리 )를 위해 수어통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 동향에 따라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시기획운영실 (054-679-2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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