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 규모 특별한 1만 그릇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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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 규모 특별한 1만 그릇 삼계탕 나눔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7.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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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특별한 1만 그릇 삼계탕 나눔
(사진제공:사상구) 특별한 1만 그릇 삼계탕 나눔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초복 맞이 1만 그릇 삼계탕 나눔사업’을 7월 7일(수), 8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주는 사랑 복지재단 산하 사상구노인복지관(관장 김익현)과 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화주)이 주관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의 후원으로 사상구 내 코로나19로 우울감과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노인, 장애인 1만명에게 집에서 바로 끓여 먹을 수 있는 삼계탕과 간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사진제공:사상구) 특별한 1만 그릇 삼계탕 나눔
(사진제공:사상구) 특별한 1만 그릇 삼계탕 나눔

삼계탕 꾸러미는 사상중앙새마을금고, 굿모닝성모안과 등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은혜로교회, 사상생활사박물관 등 지역 거점 14곳이 나눔 역할을 맡아줌으로써 대상자들에게 더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에 동참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삼계탕 꾸러미를 통해 새롭게 활력을 얻고 지역과 소통하여 활기찬 여름을 맞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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