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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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7.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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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NK홍보부) BNK 경영전략회의
(사진제공:BNK홍보부) BNK 경영전략회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5일(월)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그룹 주요 부문 업무추진 현황 점검과 하반기 경영방향을 모색하는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그룹 전략재무, 리스크관리 부문 등을 비롯해 CIB(기업투자금융), WM(자산관리), D-IT(Digital & IT), 글로벌 등 그룹 핵심 4대 부문의 상반기 주요 실적 등 업무 추진 현황을 리뷰하고 개선 필요 사항 분석 및 향후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BNK는 1분기에 그룹 당기순이익 1,927억원(지배지분)을 시현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부산은행 뿐만 아니라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자산운용 등 비은행 부문 수익성 개선의 영향으로 그룹 수익원 다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비은행 당기순이익 비중이 안정적인 30% 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상반기에 BNK투자증권, BNK자산운용 및 BNK벤처투자에 대한 증자를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등 비은행 계열사에 대한 지속적인 증자를 실시해 고성장·고수익 분야인 비은행 사업부문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금융산업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본원 사업역량 개선을 통한 경상이익 제고 및 사업모델 혁신을 통한 위기 회복력(Resilience) 확보가 필수적”이라 하면서, “지역금융그룹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 단계 더 레벨업(level up) 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하고, 동시에 시장상황을 감안한 선제적 리스크관리도 철저히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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