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고령자 대상 무료 정보화교육’을 오는 7월 12일부터 시작한다.
관내 전문교육기관에 위탁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만 55세 이상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고령층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대면 원격교육이 어려운 만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집합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lll.paju.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7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다.
이번에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은 문산권역 클릭컴퓨터학원, 법원권역 중앙컴퓨터학원, 운정권역 경기인력개발원 등 총 3곳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컴퓨터 기초 ▲SNS 활용 ▲스마트폰 활용 ▲OA(사무자동화) 등으로 진행된다.
다만 위탁교육기관별로 교육과정, 교육인원, 교육시간 등이 다를 수 있어,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 게시된 정보화교육 연간일정표에서 상세한 일정을 확인한 후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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