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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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6.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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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사상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사상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주민 편의 증진과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누구나 공유누리 사이트(www.eshare.go.kr)를 통해 전국의 행정·공공기관 등이 개방하는 시설과 공유하는 물품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사상구는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시설의 회의실, 주차장 등 21가지 공공자원을 개방하였다. 이어 올해 4월 공공자원 개방을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분무기, 라돈측정기 등 31가지 방역물품 공공자원을 확대하여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유시설 정보 등록을 통해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공공자원을 개방하여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공유하는 즐거움의 문화가 일상생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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