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청)좌측부터 유정복 인천시장,남경필 경기도지사,박원순 서울시장. |
3개 시ㆍ도지사는 우선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의 현안에 대해 부단체장 차원의 협의회에서 협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된 광역버스 입석금지 등 교통 분야부터 3개 시·도의 부단체장을 실무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협의를 시작하기로 하였고, 향후 환경, 안전, 경제 등의 각 분야별, 사안별 TF팀을 운영하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더 나아가,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에 있어서도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사장, 경기장, 숙박시설 등의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제1회 수도권정책협의회 정례회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고, 8월 중 각 시도 공동 현안사항을 발굴하여 검토하고 9월 중 실무협의회에서 안건을 사전에 논의하는 일정을 갖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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