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보건소는 이달 4일~25일 매주 금요일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식생활 개선 및 요리에 관심을 가진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별 식생활 개선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위덕대학교 임효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코로나 극복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건강 음식 만들기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아토피 천식과 고혈압·당뇨 예방을 위한 저염식, 피로회복 및 면역력 증강, 비만예방을 위한 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장세용 지역보건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에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