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이 3일(목) 노인복지 여가시설인 군포시노인복지관의 코로나19 방역현장을 방문했다.일
이날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과 함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주 철 과장, 경기도 노인정책팀 이선열 팀장, 군포시 생애복지국 진용옥 국장, 군포시청 사회복지과 오 숙 과장, 군포시청 노인행복팀 심은경 팀장, 이소영 주무관이 함께 방문했다.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복지관 1층부터 5층까지 라운딩하며 복지관 회원이 복지관을 이용할 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한 시설물과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감염병 예방 인증제, 다양하게 진행되는 여가프로그램실 등을 확인하였다.
이후에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윤호종 관장의 '군포시노인복지관 코로나19 비상운영 현황보고'와 간담회를 통해 노인복지관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상운영으로 긴급돌봄체계를 유지하고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5,555명(2021.5.기준)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 방법 등 홍보캠페인 진행에 대한 부분을 전달하였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필수인력으로 백신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 감사함을 전하고 현장에서의 처절한 노력과 어려움에 대한 부분도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보건복지부 제1차관님은 “세심한 방역체계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금과 같이 애써 주셔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은"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돌봄이 필요한 복지관 회원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