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의 친환경 반찬가게 찬꾸러미(대표 최수미)에서는 6월 반찬 정기 배달 부터 용기내챌린지(제로웨이스트운동)운동을 시작 한다.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천 주머니, 에코백, 다회용기 등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으로 식재료와 음식을 다르게 포장하는 것만으로도 포장 용도로 낭비되는 비닐,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크게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운동이다.
최수미대표는" 반찬 가게를 운영 하면서 쏟아져 나오는 일회용품들을 보면서 업종을 바꿔야 하나라는 고민도 많았고 한때 일회용품을 줄여 보고자 고객의 가정에서 가져오는 반찬통에 담아드려보기도 해봤는데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며" 일단 정기배달 회원 분들부터 시작 해보려고 한다."고 말하고" 찬꾸러미의 건강밥상 지향과 가치지향적인 생각에 동참해주신 고객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이다." 며" 이해 해주시고 흔쾌히 동참해주신 고객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찬꾸러미 반찬가게는 군포 산본에 위치한 건강한 수제반찬가게로 당일조리해서 당일판매한다. NO 화학조미료,NO방무제,NO색소, 대야미지역에 직접키운 지역텃밭야채와 새벽시장을 이용하여 매일 만든다. 반찬배달,유아반찬배달,계절김치,반찬택배,단체도시락 주문 환영힌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춘 원칙이다. 제품들이 쓰레기 매립지나 소각장, 바다에 쓰레기를 보내지 않는 것이 목표인데, 현재 플라스틱의 9%만이 실제로 재활용되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 시스템에서는 소비의 최고 수준이 될 때까지 자재가 재사용될 것이다.[1] ZWIA(Zero Waste International Alliance)[2]에서 채택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감당할 수 없을만큼 많은 쓰레기 제로 웨이스트: 모든 제품,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토지, 해양, 공기로 배출하지 않으며 책임 있는 생산, 소비, 재사용 및 회수를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하는 것,제로 웨이스트는 제품의 흐름을 크게 바꾸어 낭비가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한다. 제로 웨이스트란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폐기물을 없애는 것 이상의 것을 포함한다.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생산·유통 시스템의 재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는 목표와 이상에 가까운데[3], 폐기물을 없애기 위한 지속적 가이드라인 원칙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