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당권 주자인 홍문표 후보(국민의힘 예산·홍성)는 26일(수) 여주시, 용인시 핵심당원 간담회와 함께 경기지역을 순회하고 지역 골목 및 시장 곳곳을 누비며 당권 표심잡기 총력전을 이어갔다.
홍문표 당대표 후보는 간담회에서 “당의 혁신과 통합을 이뤄내 우리 당을 강한 수권정당으로 변모시켜 반드시 정권교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권교체를 위해 경험과 경륜을 강조하며 “이번 당 대표는 10개월도 남지 않은 내년 대선을 위해 당의 자강과 야권대통합, 정권교체의 중차대한 시기를 이끌어갈 수 있는 결단력 있는 후보자가 당대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홍 후보는 “준비되지 않은 후보의 선언주의 논리로는 당을 이끌어 갈 수 없다”며 특히 “실패한 장수가 다시 전장을 이끄는 것은 전쟁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고 지적하며 자기정치를 위한 당대표 출마는 결코 국민과 당을 위한 일이 아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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