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교육감, 특수학교 교장협의회 참석
상태바
문용린교육감, 특수학교 교장협의회 참석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3.21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일 오후 문용린교육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특수학교 교장단 협의회에서 특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문용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20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특수학교 교장단 협의회에 참석했다.

 특수학교 교장 29명과 서울시교육청 직원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치료지원비, 특수교육보조원 증감 배치, 특수교육 학생과 학부모 인성 교육 강화, 특수학교 교사의 안전 문제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용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그늘진 곳에 있는 아이를, 가장 더디게 느리게 가는 아이들 담당하고 있는 서울교육에서 가장 힘든 분이 여기 계신 교장선생님이 아닌가 싶다"고 말하고  "30년 넘는 특수교육 분야의 경험을 가지고 앞으로 서울교육의 특수분야 교육이 어떤 비전과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가야 될 것인지 많이 들려주시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문교육감은 특수학교 교장 선생님들의 현안 사항에 대해 듣고 '선생님의 안전 확보를 위한 보험 마련 등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특수학교 교장단은 "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배려하는 마음에 감사하고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특수교육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행복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