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 청학2동 유관단체장협의회(위원장 김종갑)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0일에 유관단체장협의회 연합경로잔치를 개최하여 관내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400가구에 갈비탕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였다.
각 단체별로 진행되었던 소규모 경로잔치를 한 데 아울러 보다 풍성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한 이번 연합경로잔치는 청학2동 유관단체장협의회가 주최하고 10개 유관단체가 주관하였으며, 영도새마을금고, 부산항신협, 해련사, 새칠성떡방앗간(6통장)이 후원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김철훈 영도구청장, 영도구의원, 청학2동 유관단체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갑 청학2동 유관단체장협의회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함께 동참해 주신 유관단체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기관과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 간 사랑실천을 몸소 보여주신 청학2동 유관단체장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그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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