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율방범연합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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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율방범연합회’ 출범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5.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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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구·군 방범대 2,500여 명 참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울산치안 만들기 앞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시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지난 20일(목) 오후 7시 시청 시민홀(의사당 1층)에서 ‘울산시 자율방범연합회 창단식 및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시장과 박병석 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교육감, 기초 자치단체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회장 추대패 전달, 임원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울산시 자율방범연합회(이하 시연합회)’는 구ˑ군 자율방범대가 연합하여 회원 2,500여명(5개 구군, 70개 방범대)로 구성됐다.

초대 회장은 박원철 동구자율방범연합회 회장이 맡는다. 박원철 초대 회장은 동구자율방범연합회 회장으로 그동안 자율방범대 활동과 더불어 울산공수특전동지회 등 여러 자원봉사단체에 소속되어 범죄 취약지역 순찰, 재난구조 및 자연보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다.

‘시 연합회’는 이날 창단을 시작으로 지역 내 범죄취약지역 합동 순찰, 청소년 선도 캠페인, 울산사랑 한마음 건강걷기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시 연합회의 창단으로 지역 치안의 보조적 역할과 전국 또는 시 단위의 대규모 행사나 재난발생 상황 등에 행정의 지원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 시도 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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