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시설, 대국민 서비스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은 18일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하여 ‘연수센터’를 건립한다.
국립부산국악원은 국악공연 및 국악연수·체험 등을 통한 전통예술진흥과 지역사회의 국악향유 등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연수센터’를 건립한다. 국립부산국악원 앞마당 부지 21,350㎡에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연면적 4,166.07㎡ 규모로 2021년 5월 공사에 착공하여 2022년 12월 개관 할 예정이다.
연수센터는 대강습실 2개, 중강습실 2개, 소강습실 4개, 휴게실, 각종 연수관련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체험․교육 등 다양한 국악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근린시설 및 대국민 서비스공간 등도 운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체험․교육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국악원 역할증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기존 2개의 공연장 외 ‘연수센터’를 건립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공사일정에 따라 국악원 입출구 변경와 매표소 통합운영(2층매표소 이용) 등 일부 공간 이용이 제한된다.
연수센터 건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