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포럼’창립, 국회의원 34명 회원으로 출발
상태바
‘성공포럼’창립, 국회의원 34명 회원으로 출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5.20 0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대한민국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 포럼(이하 성공포럼)』이 5월 20일(목)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BIZ홀에서 창립식 및 기념토론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이 행사는 오마이TV 유투브로 전국에 생중계 된다.

성공포럼은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나가는 정책 포럼으로서 ‘성장’과 ‘공정’이라는 두 가치가 함께 나아가기 위한 정책 방안을 만들기 위하여 토론과 연구를 진행하는 국회의원 연구포럼이다.

성공포럼은 현재까지 34명의 국회의원이 포럼의 정회원으로 가입해있는데 이번 창립식을 통해 김병욱(더불어민주당 성남 분당을), 민형배(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두 국회의원을 공동 대표로 선임하고 홍정민(경기 고양병) 국회의원을 연구간사로 하여 국회 연구포럼으로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중진의원으로서 참여하고 있는 안민석(5선), 정성호(4선) 국회의원은 포럼의 고문으로서 포럼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창립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국회의원 회원을 중심으로 취재 기자 중심으로 참석하는 것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단과 연구간사를 선출하고 대표단의 인사말을 들은 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직접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 후 홍정민 연구간사가 정관 및 운영계획을 발표한 후에 사진촬영과 함께 창립식 1부 순서는 마무리한다.

김병욱 공동대표는 “성장을 통해 충분히 기회를 늘려야 사회 전체적으로 공정을 담보할 수 있게 되고, 제도와 과정이 공정해야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성장’과 ‘공정’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동시에 갈등을 겪게 되는 이해당사자간의 ‘사회적 타협’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해야한다”며 “성공포럼은 이러한 역할을 하는 능력있고 유능한 정부를 만들기 위한 대안 정책 및 제도를 만드는 정책연구포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성공포럼 창립 취지를 밝혔다.

민형배 공동대표는 “공정한 시장이 진짜 자유시장경제이며, 공정한 시장에서‘더 큰 성장’과 ‘더 올바른 성장’이 일어난다”며,“차기리더십은 공정한 세상과 올바른 성장에 대한 시민요구에 응답하고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고, “성공포럼이 그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포럼의 회원은 공동대표를 맡은 김병욱, 민형배 의원, 연구간사를 맡은 홍정민 의원, 고문을 맡은 안민석, 정성호 의원을 비롯하여 김남국, 김승원, 김영진, 김윤덕, 김한정, 문정복, 박성준, 박상혁, 서삼석, 서영석, 송재호, 양이원영, 유정주, 이규민, 이동주, 이수진(동작), 이수진(비례), 이원택, 임오경, 임종성, 전용기, 정필모, 정일영, 조정식, 주철현, 최기상, 최종윤, 최혜영, 황운하 의원 등 총 3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당일에도 가입할 의원이 있을 예정이다.

창립기념 토론회는 하준경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선순한 지속성장 체제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선진국형 신성장 전략에 대한 발제를 하고 주병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포용적 대전환과 정의로운 혁신’이라는 주제로 공정의 가치가 담보되는 포용적 대전환을 한국 사회 비전으로 제시한다.

패널 토론자로는 김호기 연세대학교 교수, 윤대식 한국외대 미네르바 교양대학교 교수, 이윤수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성한용 한겨레신문사 논설위원 등이 나선다. 이 분들은 두 발제자가 제시한 내용에 대해 적극적인 찬반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성공포럼은 이번 창립기념토론회를 시작으로 정책포럼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에 대해 꾸준하게 정책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 주제 :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밝힌다,‘성장’과 ‘공정’을 중심으로

○ 취지 :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밝히기 위한 핵심 축으로 성장과 공정을 설정하고 다양한 견해를 모으는 자리

○ 토론회 진행안

▲ 발제 1 : 선순환 지속성장 체제로 가는 길

하준경 교수 (한양대학교 경상대학교 교수)

▲ 발제 2 : 포용적 대전환과 정의로운 혁신

주병기 교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좌장 :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 패널 토론

김호기(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윤대식(한국외대 미네르바 교양대학 교수 )

이윤수(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성한용(한겨레신문사 논설위원)

▲ 질의 응답 (10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