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4월부터 지역의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솔로생활’ 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는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심리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기초 요리교실 △내 마음 들여다보기 △내 생애 설계교육 △함께하는 문화 동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가구 형태가 급속하게 변화하면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혼자 생활하는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