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청춘 밥상 요리하는 다정한 남자"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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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청춘 밥상 요리하는 다정한 남자"시작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5.13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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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청춘(靑春)밥상 요리하는 다정한 남자 시작
(사진제공: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청춘(靑春)밥상 요리하는 다정한 남자 시작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최수재 토마스 신부)과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복란) 컨소시엄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춘밥상사업 요리교실 첫 회기가 7일(금)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요리교실에서 진행 됐다.

군포시늘푸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에서 "돼지갈비, 무생채를 직접 만들어 보았으며 청춘밥상 참여자 11명 중 어르신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신규 어르신으로 앞치마를 입는것과 식재료 다듬기, 칼질 등 요리를 직접 하는것에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는 쭈뼛쭈뼛 프로그램에 임하는 어르신도 있지만 모두들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 맛있는 돼지갈비와 무생채를 6팀 모두 정갈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섭어르신은 "오늘은 평소에 하지 않았던 칼질이 익숙하지 않아 짝꿍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다음주에는 서툴더라도 직접 해봐야 겠어"라고 답하며 사업 참여에 적극성을 표현 했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 진행주에는 어버이날이 있었는데요. 군포 시립 매화어린이집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기른 카네이션을 사업 참여자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어르신들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답니다."라며" 다음주에도 맛있는 요리프로그램을 가지고 청춘밥상 참여자 어르신을 찾아 뵙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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