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2021 브런치클래식’ <러시아니즘>의 두 번째 공연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선보인다.
‘브런치클래식’은 올해에는 한국과 러시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러시아 시즌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부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는 미하일 이폴리토프 이바노프의 <코카서스의 풍경 모음곡 Op.10>을 비롯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열차를 상상할 수 있는 러시아 작곡가들의 명곡이 연주된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은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르며, 첼리스트 여미혜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한다. 연간 100여 회의 음악회 해설을 진행하는 김이곤 음악해설가가 해설을 맡아 연주되는 음악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브런치클래식은 러시아의 음악을 통해 러시아라는 나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