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국가품질명장협회 홍보기획본부장이 지난 4월 30일(금)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선박 대형엔진조립 업무를 담당하며,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개선활동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8일(토) 밝혔다.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이 전수한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노사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노조간부 등으로 올해 모두 198명이 산업훈장(16), 산업포장(17), 대통령 표창(54), 국무총리 표창(56), 고용노동부장관 표창(55)을 받았다.
김금만 국가품질명장협회 홍보기획본부장은 지난 1981년 현대중공업에 입사 후 40년 동안 선박엔진조립분야에 근무하고 있으며, △개선제안 4,464건 채택실시로 연간 25억 9천만원 원가절감, △안전품질 확보된 작업 지그개발로 지식재산권 46건 출원 (특허 35건, 실용신안 9건, 디자인 2건) △엔진조립메뉴얼 등 45종 품질 안전작업 매뉴얼 개발 △수출엔진 선내탑재 기술지도로 국가경쟁력 향상 △직영, 협력사 기술지도 및 대형엔진실습장 개설을 통한 품질 안전확보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및 노동시장 격차 해소 △직업계고 학생 멘토로 취업 확대 △선취업 후진학으로 학사, 석사 취득 등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금만 명장은 “국가품질명장, 대한민국명장으로 앞으로 회사의 국가경쟁력 향상은 물론 협력사, 직업계고, 숙련기술인 후배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정부포상을 받을 수 있는 멘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