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종봉 생태사진작가의 야생화 “애기송이풀”이야기(제6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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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이종봉 생태사진작가의 야생화 “애기송이풀”이야기(제62화)
  • 김진홍 논설위원
  • 승인 2021.04.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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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이종봉 작가) "애기송이풀"의  아름다운 모습
(사진촬영 :이종봉 작가) "애기송이풀"의  아름다운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야생화 “애기송이풀”은 식물 분류학적으로 현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 경북, 강원, 경기도 일부지역 산지에서 매우 드물게 자라고 있는 식물이다. 크기는 7~8cm정도로 4~5월에 뿌리에서 나온 기다란 자루 끝에 커다란 홍자색 꽃이 핀다. 송이풀, 흰 송이풀, 큰 송이풀, 나도 송이풀 등이 있고 몇 해 전 까지만 해도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2급 보호종으로 지정도 되었으나 최근 개체수와 서식지 증가로 보호종 에서 해제 되었으며 "송이풀"에 비해 키가 작다는 뜻으로 애기라는 이름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촬영: 이종봉 작가)다양한 모습의 애기송이풀 모습
(사진촬영: 이종봉 작가)다양한 모습의 애기송이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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