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4월 21일 목요일 오후 3시 외동중학교 컴퓨터실에서 외동지역 초, 중, 고 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운영의 내실화 및 학생들의 체계적인 독후활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실제 사용 방법에 대해 사서교사 이은경(외동중)가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다.

또 학교 담당자 간에 학교도서관의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연수에 참석한 모모교사는 이번 연수로 책을 통해 꿈씨앗을 품을 수 있는 학교도서관을 알차게 운영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이 없어 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가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도서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