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글로벌뉴스통신] 따뜻한 한낮 4월의 청계천 산책길
섭씨20도를 웃도는 한 낮의 청계천 산책길
서울의 도심 빌딩 사이를 흐르는 청계천 맑은 물 찰랑찰랑
솜털같은 버드나무 씨앗 흩날리는 그늘 밑에는
도란 도란 오늘의 일상을 나누는 동료들이 자리하고
점심시간 짜투리 내어 짝지어 산책나온 직장 동료들
주고 받는 웃음꽃, 청계천 물 처럼 소곤소곤 흐른다.
정해진 점심시간 처럼 짬짬한 산책시간
야트막한 물길 마냥 가슴 속 가득차 흐른다.
*청계천 광통교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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