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2021년 사상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적극행정 추진 3년차를 맞는 사상구는 2019년 「부산광역시 사상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부터 실효성 있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 시행하였다.
이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 공무원에게 특별승급, 인사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우대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올해는‘확실한 구민체감’을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적극행정 점검·보상,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및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분야 12개 핵심과제, 4개 구민 체감형 중점과제를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하였다.
또한 소극 행정을 근절하기 위한 점검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적극행정 공무원의 면책과 보호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대근 구청장은 “사상구는 지난 2019년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제정한 이후 적극행정 실행 기반을 마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해 왔다”며 “2021년은 구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적극행정 확립의 원년으로 삼아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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