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선희)는 지난 10일 30가족 1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제2회 가족 랜선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어, 1부 김선희 센터장 인사말, 김철훈 영도구청장 및 신기삼 영도구의회 의장, 안민 고신대학교 총장의 동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2부 청백 대항전, 3부 다양한 가족놀이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평소에 함께 하기 어려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온라인으로 이웃과 함께 교류하는 장이 되었다.
김선희 영도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가족모두가 함께 재밌는 가족놀이 활동을 하며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면서 “비대면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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